한.베트남, 핵심광물 협력 강화...공동연구 협약(2023.12.09)
http://www.vietha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378
한국과 베트남이 미래 국가 경제의 동력이 될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핵심 광물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핵심 광물 공급망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것이다.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응우옌홍 디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이 참석한 제13차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회의가 열려 두 나라 경협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두 나라 장관은 앞선 두 차례의 정상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핵심 광물 연구 기관들이 참여해 핵심 광물 공급망 센터 구축, 소재•부품 기술개발 협력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핵심 광물 공급망 공동 연구 양해각서'를 추가로 체결했다.양국은 또 2030년 교역액 1500억달러 달성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앞선 정상 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총 111건의 민간 양해각서 이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했다.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양국 무역 진흥 기관을 중심으로 무역 상담회, 투자 콘퍼런스 등 민간 경제 협력 사업을 10회 열기로 합의했다.이밖에도 온실가스 감축 공동 사업, 베트남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사업 등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방문규 장관은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UN) 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무탄소(CF) 연합을 베트남 측에 소개하며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이어 열린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은 한•베트남 FTA 발효 10년 차인 2025년을 앞둔 시점에서 양자 FTA의 전략적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방 장관은 "지난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1992년 수교 이후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며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 제조업뿐 아니라 공급망, 청정에너지 등 새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편집국∙연합뉴스]출처 : 베한타임즈(http://www.vieth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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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이 미래 국가 경제의 동력이 될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핵심 광물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핵심 광물 공급망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응우옌홍 디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이 참석한 제13차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회의가 열려 두 나라 경협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두 나라 장관은 앞선 두 차례의 정상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핵심 광물 연구 기관들이 참여해 핵심 광물 공급망 센터 구축, 소재•부품 기술개발 협력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핵심 광물 공급망 공동 연구 양해각서'를 추가로 체결했다.
양국은 또 2030년 교역액 1500억달러 달성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앞선 정상 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총 111건의 민간 양해각서 이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양국 무역 진흥 기관을 중심으로 무역 상담회, 투자 콘퍼런스 등 민간 경제 협력 사업을 10회 열기로 합의했다.
이밖에도 온실가스 감축 공동 사업, 베트남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사업 등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문규 장관은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UN) 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무탄소(CF) 연합을 베트남 측에 소개하며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열린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은 한•베트남 FTA 발효 10년 차인 2025년을 앞둔 시점에서 양자 FTA의 전략적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방 장관은 "지난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1992년 수교 이후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며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 제조업뿐 아니라 공급망, 청정에너지 등 새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국∙연합뉴스]
출처 : 베한타임즈(http://www.viethantimes.com)